“DS 6억, DX 연봉 50%” 반발
파업금지 가처분 13일 결정 예정
삼성전자 노조 내 탈퇴 요청이 급증하고 있다. DS부문과 DX부문의 성과급 격차 논란이 연일 이어진다. 최근 초기업노조 홈페이지는 하루 1000건 이상의 탈퇴 요청을 받고 있다.
지난해부터 공동투쟁본부는 DS 부문에 영업이익 15%를 성과급으로 지급할 것을 요구해왔다. 반면 DX 부문 성과급은 기존 연봉 50% 상한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DX 조합원이 많은 동행노조는 차별에 반발하며 공식 사과를 요청했다.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의 93.8%를 DS부문이 차지했다. 그러나 DS와 DX부문의 보상 격차 문제는 논란을 키우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파업으로 인한 반도체 생산 차질을 우려해 파업금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수원지법은 13일 심문 이후 결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