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온시스템, 매출 성장에 목표가 상향

매출 전년비 5.4% 증가, 영업이익 361% 급증
유럽 EV 수요 확대…VW·BMW 매출 급증

한화투자증권이 4일 한온시스템의 목표주가를 기존 4800원에서 5100원으로 6.3% 상향했다. 유럽 전기차(EV) 수요 증가와 매출 성장세가 배경이다.

김성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유럽 전동화 시장 회복과 관세 완화가 실적 반등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온시스템의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한 2조7500억원, 영업이익은 361% 급증한 972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특히 주요 매출은 유럽에서 견인됐다. 유럽 전기차 판매 증가로 폭스바겐(VW)은 19.1%, BMW는 29.2% 물량을 늘리며 매출을 키웠다. 국내 매출도 7.3% 증가했다. 두 지역의 매출 확대가 전기차 수요 둔화에 따른 글로벌 역풍 속에서도 긍정적 결과를 낸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글로벌 수요 둔화, 북미 보조금(BR) 종료, 지정학적 리스크는 여전히 리스크로 남는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