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영업익 전년비 24% 증가
리튬 수급 안정화, 성장 동력 기대
한화투자증권은 POSCO홀딩스의 1분기 실적을 분석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49만원에서 55만원으로 상향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POSCO홀딩스의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70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5% 증가하며 시장 전망치를 20% 웃돌았다.
주요 성장 동력은 이차전지와 인프라 사업으로 확인됐다. 포스코이앤씨는 작년 4분기 대규모 손실 이후 흑자 전환했으며, 이차전지 소재 부문은 적자가 대폭 축소됐다. 그러나 철강 부문은 원료가 상승과 환율 영향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한화투자증권은 철강 가격 인상분이 반영되면서 2분기부터 수익 개선 가능성을 제시했다.
리튬 부문은 POSCO홀딩스의 미래 전략에서 핵심이다. 리튬 가격 상승과 글로벌 ESS 수요 증가는 재평가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올해 연간 연결 영업이익은 3조1190억원으로 전년 대비 7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POSCO홀딩스는 철강, 이차전지, 리튬·니켈 등 친환경 소재를 기반으로 성장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실적은 친환경 중심 사업 구조로의 전환 가능성을 시사한다.